알고리즘 문제풀이/기타

브랜디 코드네임B 대회 후기 - 장려상 수상!

쩜넷 지킴이 백발백준 2020. 9. 14. 17:20

오늘은 브랜디 코드네임B라는 대회에 참여한 후기에 대하여 설명드리려고 한다.

브랜디 코드네임B는 브랜디에서 개발자 채용을 위해 개최한 대회라고 한다. 해당 대회는 구름 플랫폼에서 진행되었는데 구름 플랫폼에 덜 적응 되어있다고 생각한 나는 연습해볼 겸 지원하게 되었다.


1차 테스트에는 총 4문제가 나왔는데, 1번은 소수점 처리를 잘해야 되는 구현, 2번은 DFS, 3번은 벨만포드, 4번은 BFS였다. 3시간동안 시험을 봤는데 30분 정도를 남겨두고 다 풀 수 있었다. 모든 문제를 다 풀어서 500명을 선발하는 2차 테스트에 진출하게 되었다. 생각보다 1차 테스트의 컷은 높지는 않았던 것 같았다.

 

2차 테스트에는 1차와 달리 카메라를 켜고 화면 캡쳐를 하면서 진행하였다. 처음 진행해보는 방식이어서 사실 많이 어색했다. 2차 테스트도 총 4문제가 나왔고 문제 유형은 기억이 나지 않아 못 적을 것 같다..ㅠㅠ

 

2차 테스트에서 1번, 2번 문제는 모두 풀고, 3번 문제는 부분 점수를 획득했고, 4번은 도저히 못풀 것 같아서 50분 정도 일찍 제출하고 나왔다. 3번의 정해는 Mo's 알고리즘 이라는 것인데, 해당 알고리즘을 나는 몰랐기 때문에 투 포인터로 정렬한 뒤에 값을 구하는 식으로 부분 점수를 얻었다.

장려상 수상 메일

결과는 장려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사실 3번 문제도 제대로 못풀어서 100위 안에는 들어도 수상은 못할 것이라 생각하였는데, 예상 외로 수상을 하게 되었다. 나중에 다른 참가자 분들한테 들어보니 3번 부분 점수로 수상자가 결정된 것 같았고 부분점수를 운 좋게 잘 얻어서 장려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대회를 회고해보면 일단 문제 지문들이 명확하지가 않아 정확히 이해가 힘들었다. 1차 2번 문제의 경우 지문 자체를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이 있었으며, 2차 1번, 2번 문제의 경우에는 지문이 수정된 뒤에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 나중에 문제를 출제할 때 지문의 중요성에 대하여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이번 대회는 브랜디에서 채용을 염두해두고 개최한 대회인데 나는 아직 3학년이라 아마 브랜디에 취업하기는 불가능하다는 답변을 받게 되었다. 아쉽지만 앞으로 더 준비하여 이런 대회들이 있을 때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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